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은 4일 제4회 k-Culture Festival을 군장대학교 아트홀에서 전국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K-팝 콘테스트와 K-한글 콘테스트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체험해볼 수 있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K-팝 콘테스트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하는 대회로 지정곡 7곡(K-뷰티송, K베이커리송, K-한글송, 다문화 사랑 노래(우리 며느리, 바다 건너온 사랑, 사랑해요, 함께한 사랑) 중 1곡과 자유곡 1곡을 선택하여 불렀다.

K-한글 콘테스트는 참가 대상이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이 참가 대상이 되어 서울, 전주, 익산, 군산, 고창 ,장수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 사람들이 참여하여 문화의 차이점, 한국에서 앞으로 계획을 작성 후 발표하는 K-한글 콘테스트와 노래 춤,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K-팝 콘테스트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문화 나눔이 펼쳐졌다.

대상을 차지한 몽골출신 유학생는 “대상을 받아 기쁨을 감출 수 없으며, 군장대학교에서 개최된 페스티발에 참여한 것이 행운이다.”며 “특히,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공동체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함께 공유하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계철 총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서로 연결되어가는 세상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과 신념을 표현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K-Culture

Festival을 한국인의 다문화 인식 전환과 함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최고의 다문화 어울림 축제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