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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김의겸 후보와 단일화로 촉각...김의겸 상임 선대본부장 수락
 
조판철 기자 기사입력  2024/02/15 [09:09]

 채이배(49)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군산의 정치가 바뀌어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이번 총선은 ‘군산의 정치와 경제가 계속 뒷걸음질 치느냐’, 아니면 ‘앞으로 나가느냐’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구심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경선 발표을 앞두고 김의겸(61)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전격 발표했다.

이번,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채이배후보가 김의겸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함에 따라 향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막판 어떠한 변수을 미칠지 촉각이 관측된다. 

이어 “이번 단일화가 군산 정치변화의 가장 큰 걸음이 되도록 하겠다”며 “끝까지 뛰지 못하지만 그동안 지지하고 응원해준 마음을 김의겸 예비후보에게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민주당 공천이 당선으로 연결되는 구도로 공천만 주면 누구나 찍어 준다는 사실을 벗어나서 민주당 일당 독주체제 구조를 탈피해 유권자도 경쟁의 정치가 이뤄져야 전북. 군산의 존재감도 커지면서 진정한 지역발전이 이뤄진다는 것을 명심 할 시간이다.

한편, 채이배 후보는 김의겸 후보의 상임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군산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신영대(56)의원과 김의겸(61)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 뒤치락 격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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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15 [09:09]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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