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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진안군, 2020년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 안정에 역점
 
장범진 기자 기사입력  2020/12/16 [13:15]
▲     © 운영자
 

 
2020년 진안군정을 돌아봤다.

 

2020년은 대한민국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가장 큰 화두인 한해였다. 진안군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삶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1차 군민 1인당 20만원을 지급했고 2차지원금 10만원을 올해 안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50일이 넘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댐 하류지역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설 수 있었다.

 

이러한 군의 한발 앞선 정책수립과 추진은 삶의 만족도 및 행복지수 전북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군은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활동을 펼쳐 코로나 없는 청정 진안을 사수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는 전국 226개 지자체중에서 진안군을 비롯해 전남 강진군, 장흥군과 인천 옹진군 등 4곳 뿐이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한 지역 진안군의 올 한해 군정성과를 분야별로 자세히 알아본다.
 
△ “풍요로운 지역경제”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인 진안 홍삼한방산업의 대도약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홍삼한방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국비 70억원을 확보해 홍삼과 곤충을 결합한 건강식품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진안 농특산물 유통판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안고원행복상품권 운영규모를 전년대비 100억원을 늘려 지역상권을 활성화했고 코로나19와 맞물려 건강하고 안전한 진안고원의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안로컬푸드직매장 매출이 2배가량 신장됐으며, 드라이브스루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열어 비대면 유통판로를 개척했다.

 

이밖에도 홍삼연구소는 지자체 연구소 최초로 잔류농약 검사기관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아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를 한층 더 강화하여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홍삼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강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진안군은 전북 유일의 코로나 청정지역이다. 이는 안전재난과를 비롯한 보건소 등 15개반 60여명이 협업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 및 이동형 X-ray 설치 운영 등 선제적이면서 예방적으로 감염병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상반기에 1차로 군민 1인당 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했고, 이달 말까지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가계 고통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28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위험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122억원을 들여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가는 등 체계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진안(鎭安)이라는 이름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진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밖에도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835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아토피 치유마을을 조성해 12가구 35명이 입주를 완료해 아토피프리 진안의 명성을 드높였으며, 27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차별없는 맞춤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 계층을 아우르는 “미래희망 인재육성”

 

진안군의 교육철학은 학교교육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 시행을 교육의 범주에 포함해 지역의 활력화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20개 사업에 12억 2200만원을 투입해 교육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지원, 진안사랑장학금 130명 1억 9400만원 지급 등 공교육을 활성화했으며, 평생학습관과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105개 강의를 운영해 1,161명의 군민들의 다양한 취미,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교육을 위해 청년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하고 월 15만원씩 최대 1년간 청년이 진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비용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으며, 청년들이 학습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청년미래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2,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63억 1600만원을 투입해 진안의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 23명을 육성하고 신기술지원,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 활용 청년농업인 실습, 멘토멘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울 추진해 청년들이 창업이나 농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진안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치유힐링 명품관광” 구축

 

진안군 용담호,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데미샘, 구봉산, 진안고원 치유숲, 산약초타운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지만 전 지역에 걸쳐 산재해 있고 이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소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군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치유힐링 일번지 진안’을 공약으로 확정하고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먼저, 운일암반일암에 사업비 30억 1200만원을 투입해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안군 5개년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동부권발전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연계(체류)형 패키지 관광사업 국비 37억 7000만원을 확보하는 한편 먹거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안고원 웰빙 산골음식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이 완료되면 진안고원 치유숲, 산약초타운, 부귀편백숲 등과 연계해 명실상부 치유힐링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안전한 먹거리 재료를 활용해서 추진한 진안고원 김치보삼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진안고원의 청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소통행정” 추진

 

민선7기는 “군의 발전 역량은 군민의 참여로부터 나온다”라는 신념으로 군민 참여 정책이 풍성하다.

 

먼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실천과 평가를 군민과 함께 하고 군민으로부터 평가받겠다는 취지로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을 운영해 총 9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의 참된 실천을 이끌어가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매주 열린군수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생생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예산분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복지분야는 여성토론회, 교육분야는 교육포럼, 각종민원에 대해서는 생활민원통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 정책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등 진안군 5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렇게 투명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한 결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년 동안 꾸준한 상승으로 올해 도내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도내 군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인터뷰 – 전춘성 진안군수>

 

전춘성 진안군수는 “취임 후 저의 소임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을 안정시키고 감염병 청정 진안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나가는 것을 두 번째 과제로 삼고 다양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두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진안, 행복한 진안, 모두가 잘사는 진안”을 만들어 갈 핵심과제 5가지를 실천하겠다는 것이 그의 군정 철학이다.

 

지난 4월 15일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치러진 군수 재선거에서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제50대 진안군수로 취임한 전 군수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취임 직후 도내 최고금액인 군민 1인당 2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했고, 2차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 이달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올 여름 50일이 넘는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유로 큰 피해를 입자 정세균 국무총리, 안호영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하고 군민들과 힘을 모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이런 노력들이 이런 노력들이 삶의 만족도 및 행복지수 전북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 군수는 “2020년은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 인재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이라는 5가지 군정 역점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한해였다면 내년에는 사람중심 지역소멸 위기극복 프로젝트 구축, 청정환경 기반 미래진안 신산업 발굴육성, 군민과 소통하여 공감하고 신뢰받는 군정 운영을 위해 5가지 역점시책에 안전한 진안을 더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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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16 [13:15]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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