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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 노을대교 건립사업' 청신호
 
조판철 기자 기사입력  2024/08/06 [09:33]

고창~부안간 연결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청신호을 켰다.

지난 2021년 9월 국토부 신규 추진사업으로 확정되면서 1시간 20분에 달하던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되는 등 서해안 관광산업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 다시 정상화돼 이달말이나 9월초에  환경 영향평가서 사업비 예산이 반영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그동안 번번이 예비타당성 조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지지 부진 사업이 불투명했었다. 

지난 2021년 9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021~2025)'에 '노을대교(고창-부안, 해상교 건립)'가 포함되면서 사업이 정상화 됐다.

노을대교는 저비용 공법으로 일반교량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관광대교라는 본래 취지를 살려 주변 경관과의 조화, 디자인, 비용절감, 조속 추진 등을 위해 턴키(turn-key)방식 사업추진을 건의해 왔다.

그동안 부안과 고창군수는 노을대교 건립에 따른 서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숙원인 '노을대교 조기착공'을 수차례 건의했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설득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에 총사업비 확보에 전북 정치권이 다같이 노력하여 노을대교가 하루빨리 착공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서남해안권 전체 발전에 견인 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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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6 [09:33]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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