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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愛인' 올해 900억매출...3대 브랜드목표
 
장운합 기자 기사입력  2020/01/08 [17:24]

 

남원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이 지난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실적 877억 원을 달성하고 전국 5대 농산물 브랜드에 선정되어 우수상을 시상하는 성과에 따라 올해 목표를 선정했다.

 

시는 2020년에 연매출 900억 원 달성과 전국 3대 농산물 브랜드 입상을 목표로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춘향愛인은 난립하는 지역의 개별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지난 2013년 청정 춘향골 남원에서 사랑을 담아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라는 뜻을 안고 탄생한 브랜드다.

 

딸기와 파프리카, 감자, 메론등 8개 품목으로 시작한 '춘향愛인'은 토마토, 배, 오이 등 7개 육성품목을 더해 15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남원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통합마케팅에 참여하는 농민과 취급 물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남원농산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더 많은 농민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춘향愛인'은 출범 첫해 607억원의 매출을 올려 도내 9개 조직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4년 725억, 2015년 759억, 2016년 766억, 2017년 830억, 2018년 8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춘향愛인'의 꾸준한 성공 요인은 청정남원의 자연환경과 철저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꼽고 있다. 농민들은 가장 어려운 판매와 유통을 조합에서 맡아줌으로서 농사에 더욱 전념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1인 소비자 시대에 발맞춰 농산물 소포장과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는 등 한발 앞선 판매 전략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남원시는 통합마케팅 활성화, 산지유통시설 확충, 국내외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규모 생산농가와 농산물 가공업체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TV, 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춘향愛인 브랜드를 홍보하고 농산물 선별비, 물류비 등 농민 소득에 체감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연매출 1,000억 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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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8 [17:24]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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