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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광역단위 '전국최초' 상수도 '위기대응' 구축
 
조광엽 기자 기사입력  2020/07/30 [10:16]
 


 전북도는 광역지자체 중 전국 처음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수도관련 재난, 사고 등에 신속 대응하는 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도(송하진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박재현사장), 전북지방환경청(정복철 청장)은 전라북도 내 재난, 사고 등으로 인한 지방상수도 위기대응에 협력하고자 29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전라북도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청을 비롯, 14개 시․군과 전북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전북도 내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사고 등 위기상황의 전 과정에 대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각 지자체에서는 기술인력 및 자원 부족 등으로 자체적인 지방상수도 시설관리 및 수도사고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및 전북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금강수도지원센터)가 통합위기관리 협력체계를 구축, 지자체 단독으로 대응하던 도내의 수도사고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보다 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 통합 위기대응 업무협약'체결을 통한 각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전북도는 각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대응하던 수도사고 위기에 대해, 도내 14개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력 등을 유기적으로 상호 지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참여를 통한 위기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전북환경청은 도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도사고 위기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운영성과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 개정된 수도법이 시행되면 지자체 요청 시 대규모 수도사고의 수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각 지자체와 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복구자재, 물차, 기술인력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매뉴얼 제작, 교육 및 모의훈련, 노후관망·유수율 제고 등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기술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자체의 자체 사고대응 때보다 신속한 사고복구 및 비상급수를 통해 단수 등 사고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에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도 단위 통합 위기대응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적 협업으로 위험요인을 저감하고, 수도사고 대응의 표준협력모델을 정립하여 효과적인 수도사고 대응체계의 성과를 창출한다.

 

이와 함께 국민 생활안전과 직결된 수돗물 공급체계의 안전한 유지를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안전이라는 공적가치를 제고하고, 수돗물 안전에 대한 대외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도 송하진지사는 "상수도 사고는 도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사전예방과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말미에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전북도민들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코로나 19' 를 잘 극복하기를 응원하며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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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0 [10:16]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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